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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침을 거르는 학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새 학기를 맞아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겠다고 다짐해도, 여전히 아침밥보다는 아침잠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생들의 경우, 아침 식사를 하면 잠들어 있던 뇌가 깨어나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의 능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아침을 거르면 과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져, 성장기 학생들의 식생활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아침 과일로 바나나를 소개한다.

 

바나나는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많아 (100g당 87kal) 잠들어 있던 뇌가 활발히 활동 할 수 있도록 포도당을 공급한다. 특히 아침에 먹는 탄수화물은 우리 신체가 활동하는 데 윤활유 역할을 한다. 간혹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여학생들은 탄수화물을 다이어트의 적이라 생각 할 수 있으나, 바나나에는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없을 뿐 아니라,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바나나의 탄수화물 속에는 변비에 좋은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로 고생하는 수험생들에게도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아침 메뉴가 될 것이다.

세계적인 청과회사 돌(Dole) 코리아가 출시한 제품 중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위티오 바나나’는 해발 700m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프리미엄 바나나로, 아침에 영양과 맛을 모두 챙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일반 바나나에 비해 1.5~2배 긴 기간 동안 재배된 스위티오 바나나는, 긴 시간의 광합성에 의한 전분작용을 통해 일반 바나나보다 당도가 10~30% 가량 높아 그 본연의 맛이 월등히 뛰어나다. 또한, 스위티오 바나나는 다양한 영양소도 함유하고 있는데, 시력보호에 좋은 비타민A가 일반 바나나보다 2배 가량 많고, 비타민 B1, B6, C, 엽산 및 미네랄,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질도 일반 바나나보다 풍부하다. 이외1일 섭취량의 20%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칼륨 섭취가 필요한 성장기 학생들에게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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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7 16: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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