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매체를 통해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가 1인 가구에 세금을 매기는 방안을 언급했다가 싱글세 논란에 휩싸여 보건복지부가 해명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난임부부 체외수정비 지원 등 저출산 대책을
시행하려면 상당한 예산 투입이 필요한상황에서 장기적으로는 (싱글세와 같은) 페널티 정책으로 갈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 저출산 보완 대책’ 을 마련 중이며, 결혼․출산․양육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과제들을 검토 중에 있으나‘ 싱글세’ 등과 같이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싱글세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한 말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