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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소비촉진 범국민운동 2070 프로젝트> 농협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0일 오전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서울대동아리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위남량 양곡사업부장, 손병환 농협은행
서울대지점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이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70 프로젝트』(2020년까지
가공용을 포함한 1인당 쌀 소비량을 70kg 이상으로 유지하자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중간고사와 장래에 대한 고민으로 지쳐있는
대학생들에게 힘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은“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5, 16일에
걸쳐 부산대와 인천대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빠른 학업과 자기계발에 쫓겨 아침을 거르거나,
다이어트를 이유로 탄수화물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밥버거를 제공하여‘쌀간편식’을 알리고, 쌀의
다이어트 효과, 성인병 예방 등을 설명한 홍보 리플렛을 함께 배부하여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한편, 농협은 앞으로 쌀 소비확대를 위해 정부와 공동으로 ▲쌀 박물관 체험행사 개최 ▲가래떡데이(11.11) 마케팅 진행 ▲쌀
가공식품 특별판매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쌀 소비촉진 행사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위남량 양곡사업부장은 “아침밥 먹기는
우리의 식량 주권을 지키고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이라면서 “농협은 앞으로 다각적인 활동으로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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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1 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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