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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다문화센터(대표 김선영)는 제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세계인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을 수여받았다.

2014년 제7회 세계인의 날 유공자 포상은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7명과 법무부장관표창 7명 등 총 17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일산다문화센터는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법무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재한외국인과 한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며, 법무부는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불필요한 규제는 없는지를 꼼꼼히 살펴 정책에 반영하고, 전문인력, 유학생 등 이민자 유형에 맞게 사회통합프로그램을 다양화 하는 등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이 우리 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표창을 수여 받은 일산다문화센터 김선영 대표는 “앞으로도 외국인과 내국인이 더불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드는데 열심히 조력자의 역할을 감당하며, 우리 센터를 드나드는 모든 이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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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3 1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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