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을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수행한 미네랄추출물의 독성평가 등 연구결과와 국외 사용현황, 제조방법, 원료의 특성 자료 등을 토대로 식약처의 심사를 거쳐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됐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에 존재하는 저온성과 청정성을 가진 해양수자원으로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엄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