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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2.2.∼2.6.), 갑자기 아파도 걱정마세요! - - ☎129, ☎119, ☎120, 응급의료포털, 앱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확인 가능 -
  • 기사등록 2019-02-02 14: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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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수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이 없도록, 설 연휴(2.2.∼2.6.)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21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2.5.)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 등은 진료를 계속한다.

또한, 일 평균 1만 2779개의 병·의원 및 약국이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열어 국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 1.31일(목) 18시부터 응급의료포털 접속 시 상단 배너에서 확인 가능하며, 2.1일(금) 18시 이후에는 응급의료포털이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

**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 노출되어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이용 가능

<설 명절 의료기관 안내를 위한 응급의료포털 화면 전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며,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 앱스토어 및 포털사이트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 검색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기(다운로드) 가능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재난·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충분히 운영하여, 국민이 의료공백 없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엄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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