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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지난 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8.54점으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에 대비 0.55점이 상승한 것이며, 특히 외부고객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는 조사응답자들이 '금품·향응·편의 부패 경험률'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돼 8.97점을 받아 전년 대비 2단계가 상승한 2등급)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청렴도 조사 결과 발표한 '청렴도 우수·향상기관 사례' 10개 중 '선제적 개선과제 개발 분야'에 선정됐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행적 부패사례를 공모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외부 익명신고시스템을 강화해 부패·비위행위 및 부당한 업무지시 등 갑질 행위에 대해 신고를 활성화하는 등 공정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보훈공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조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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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7 22: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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