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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서울 DDP 알림관에서 개최한 '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보훈병원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의료 페스티벌'은 보건복지부가 공공의료 정책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공공의료의 새로운 방향성과 시스템을 공유하고자 매년 개최하던 '공공의료포럼'을 확대한 행사이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병원은 2017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은 중앙·광주·대구보훈병원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포함해 의료기관 소속 직원도 개인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기관상을 받은 중앙·광주·대구보훈병원은 취약계층과 보훈대상자를 중심으로 한 사업 다각화와 부서 간 협력 활동을 활발히 하는 등 꾸준히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양봉민 이사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든든히 하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기자 김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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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8 12: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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