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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경향신문 ‘18.10.29. 보도, ’수입 콩 두부 대부분에 GMO 유전자 있다‘와 관련 설명
  • 기사등록 2018-10-30 23: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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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입 콩 사용 두부를 검사한 결과, 8건 중 7건에서 GMO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 관련 사실 설명
○ 식품용으로 승인된 유전자변형농산물을 원재료로 하여 제조·가공 후에도 유전자변형 DNA 또는 유전자변형 단백질이 남아있는 식품은 유전자변형식품임을 표시하여야 한다.
○ 다만 구분유통증명서 또는 정부증명서를 구비한 경우 비의도적 혼입치 3%*를 인정하여 표시하지 아니할 수 있다.
* 농산물을 생산·수입·유통 등 취급과정에서 구분하여 관리한 경우에도 그 속에 유전자변형농산물이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는 비율
○ 또한 매년 유통 중인 식품의 유전자변형식품 표시 적정성 확인을 위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연중으로 실시하고 있다.  

 

참고로 ‘18년 현재 총 137건의 두부류를 수거·검사한 결과, 유전자변형식품을 표시하지 않은 사항으로 처분 받은 업체는 없다.
향후 식약처는 보도된 제품 원료를 수거·검사하여 비의도적 혼입치 3%를 초과한 것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등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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