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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회의장은 22일(목) 오전 11시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한·아세안 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한국과 아세안은 1989년 대화 관계를 수립한 이래 2010년에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까지 발전해온 긴밀한 관계”라면서 “특히 작년 11월에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을 발표하는 등 우리 외교의 전면에 떠올랐다” 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과 아세안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경제 파트너이자 외교⋅안보의 핵심 동반자" 라고 강조하면서 “국회 한·아세안 포럼이 아세안 각국 의회와 활발하게 교류하여 내실있는 의회외교를 이끌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국회 한·아세안 포럼은 회장을 맡은 이수혁 의원 등 30명의 의원이 정회원으로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들이 명예회원으로 함께한다.

 

김재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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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2 15: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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