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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이 2월 9일(금)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

정 의장은 이에 앞서 이 날 오후 12시 국회 사랑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한국과 인연이 있는 여러 국가 의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의회차원의 올림픽 외교를 자청했다.

정 의장은 KTX를 타고 평창으로 이동해 오후 5시 30분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대통령 주최 리셉션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 개막식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정 의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첫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컬링 믹스더블 경기도 관람할 계획이다. 10일(토) 오전 9시 한국과 러시아의 예선경기가 열리는 강릉 컬링센터를 찾아 한국 출선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지난해부터 해외 순방과 고위급 인사 예방 및 개인 SNS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왔다.

 

김근범 국회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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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2 17: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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