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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이 10월 19일(목)∼20일(금) 담양 창평면 슬로우시티에서 호남지방통계청 통계 조사원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쉼(休) 그리고 여유’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계 조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겪게 되는 각종 사고, 응답자의 언어폭력 등으로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통계조사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는 광주, 전남·북 7개 지청 및 제주지청 직원 38명이 참여하여 아이스 브레이킹, Talk & Together 등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순서와 休 Concert, 아트체험 등의 다채로운 심리안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보현 원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통계청 직원들의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어루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스트레스 조사와 정신과적 진료 연계 등을 통해 통계청 직원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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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9 1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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