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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이주영)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원희룡)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9월 21일(목) 오후 2시에 제주도청 제1청사 본관 4층 대회의실(탐라홀)에서 개최된다.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는 개헌에 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하여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총 11회에 걸쳐 개최하는 것으로 부산, 광주, 대구, 전주, 대전, 춘천, 청주에 이어 여덟 번째로 제주지역 주민의 개헌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이번 국민대토론회는 강창일 개헌특위 위원이 좌장 및 기조발제를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제주에서 추천한 기본권, 지방분권, 경제·재정, 정부형태, 정당·선거 등 관련 주제의 전문가 8명의 토론이 이루어진 후, 자유토론과 시민 질의응답이 예정되어 있다.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국민대토론회에서 지역전문가와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는 개헌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향후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는 의정부(9.26), 수원(9.27), 인천(9.28) 순으로 9월말까지 계속된다.

 

김재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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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9 22: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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