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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에 대응 하기위한 차기 정부 미래교육 혁신방안 정책세미나
  • 기사등록 2017-04-19 2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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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는 정갑윤 회장, 이남식 회장(수원대 석좌교수), 한석수 원장 등 주관기관장의 인사말과 심재철 국회부의장, 유성엽 국회 교문위 위원장,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정병국 바른정당 전 대표, 이준식 교육부 장관(부총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이 참석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의 차기정부의 미래교육 혁신 방안과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4차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교육패러다임의 대전환  이라는 안종배 미래정책연구원 원장(한세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경범 서울대 교수의 ‘대한민국 학교교육제도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 이경화 숭실대 교수의 미래교육은 어떤 인재를 양성해야 하나 , 조동성 인천대 총장의 ‘대학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의 ‘미래교육 정책 거버넌스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등의 주제발표와

‘4차산업혁명시대, 차기정부의 교육 혁신 방안과 정책 제언’의  주제와 초연결·초지능시대 미래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차기정부의 교육혁신 방안과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다.

 

교육은 한나라의 미래경쟁력을 좌우할만큼 중요한 사안으로미래를 정확히 예측하여 체계적이고 구체적인계획이 필요한 분야다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도 않은 직업을 위해 시간을낭비하고 있다 .

기술이 발달하면서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고있다.4차 산업 혁명시대의 특징은 초진능 ,초연결 사회로 모든 사물은 인공지능 을 품고 점점 똑똑해지는 초지능 유기체로 ,인터넷은 모든사물을 초연결 하는 디지털 생태계로 발전한다.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칼 프레이(Carl B.Frey) 와 마이클 오스본(Michael A.Osborne)은 미래일자리의 약 47%가 인공지능과 컴퓨터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현재도 기술이 발달하면서 많은 일자리들이 사라지고 있다.많은 전문가들은 로봇,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이  우리가 살아온 삶의 방식을 바꿀것이라고 전망하고 세계 각국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전략적 대응 방안 을 마련하고있다.

정부도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한 교육개혁을 위해2015년 교육과정 개정을 통해 지능 정보사회의 기초소양이 될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했고  소프트웨어 고등교육을 선도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20개까지 확대하는 것을 비롯,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중  하나는  현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에있다.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의 국가경쟁력은 이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성패가 달려있으므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전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부에서도 사회의 변화와 시대에 부응하여지난 한해동안 국책연구기관,학계전문가들과 지능 보호사회를 진단하고 현재 우리의 교육이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지,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지난해12월4차 산업 혁명의 도래에 대응하여 대한민국의 교육이2030년 까지  나아가야 할  5개 방향과 이에 따른  22개 추진전략을 포함한 지능정보시대 에 대응한 중장기 교육정책의방향과 전략시안을 발표하였다.

빅데이터,클라우드등  IT 기술을 통해 프로젝트를 완성하며 ,인공지능 정보기술을 교육에 활용하여 개인맞춤형 학습처방을  제공하는  지능형 학습풀렛폼을 구축하고,첨단기술과 미래형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한 개개인의  특성과 학습능력 에 최적화된 맞춤형교육을 제공,초,중등 영재교육을 강화하고 5대 지능정보기술 영역의 최고 수준학과와 대학원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는등 지능 정보기술을 선도하는 핵심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사회양극화와 인간소외라는 부작용에 대비하여 사람을 중시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교육 역시강화할 예정이다.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전담팀을 구성 지속적 추진동력을 확보할수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로5년뒤 일자리 510만개가 없어진다는 예상이 나왔다.

미래 일자리 변화에서 전 세계일곱살 어린이  65%는 현존하지 않는 일자리 를 가진다고 한다.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준비하기위해서 "학교는 더 이상 교육 공장이어서는 안된다.한국의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대량생산체제를 위해 고안되었던 ​한국의 대량 교육시스템의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앨빔토플러가 조언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사교육 공화국,입시교육에 매몰된 교육을 받고있다.4차 산업혁명 적응준비상황 예상 세계25위다.

 

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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