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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한장애인카누연맹 백영환 상임부회장(현 대한카약카누연합회장)과 전남장애인카누연맹 김정아 협회장이 전남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하여 전남지체장애인 장재곤 회장과 사무처장 이사 등과 만남을 갖고, 목포지체장애인협회에서 ‘전남 장애인 카누선수 연습장, 장애인 해양레저 체험장, 장애인 수상안전 체험장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아울러 장재곤 회장을 전남장애인카누연맹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장애인 선수 선발 등을 함께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전남도 의회를 방문하여 김기태 안전건설 분과 운영위원장을 방문하여 전남 장애인 카누선수 연습장, 해양체험장, 장애인 수상안전 교육장 개설을 위한 전남도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 장애인 카누선수 연습장 및 장애인 해양레저 체험장, 장애인 수상안전 체험장 개설은 2017년 1월 여수시 일원에 개설하기로 협의하였으며, 2차년도에 전남서부지역인 목포시에 개설하기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에 따라 전남지역 장애인들의 수상안전교육과 전남 장애인 카누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할수 있는 장소가 설치되게 된다.

해양레저 체험을 하고 싶어도 전남 장애인들이 이용할수 있는 체험장이 없는 실정이다. 이 소식은 우리나라 500 만 장애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고, 장애인 단체 등에서도 적극 협조하면서 환영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다.

한편 2017년 상반기 경남 사천 삼천포일원에서 ‘제1회 장애인 카누 축제’가 열린다.

 

이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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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07 1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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