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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2016학년도 GNU 여름영어캠프 개설(경상대 영어캠프) - 김해ㆍ창녕ㆍ의령ㆍ하동ㆍ안의중 위탁생 등 327명
  • 기사등록 2016-08-04 12: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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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15일간 경상대 영어전용강의동 일원에서 초ㆍ중등 학생 327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GNU 여름영어캠프’를 실시한다.
경상대 국제어학원(원장 한지희 영어영문학과 교수)에 따르면, 입소식은 7월 31일 오후 1시 30분 국제어학원에서 캠프생, 학부모, 위탁기관 관계자, 원어민 강사, 보조교사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안의중학교에서는 이사장, 교장 등 6명이 참가하여 캠프생을 격려할 예정이다.
입소식은 내빈소개, 개식, 국민의례, GNU 영어캠프 연혁 소개, 환영사, 캠프생 대표 선서, 캠프생 대표 명찰과 유니폼 증정, 캠프강사와 보조교사 소개, 캠프 안전 동영상 시청, 폐식 등의 순으로 40여분간 진행된다.
국제어학원은 이번 여름영어캠프에는 김해, 창녕, 의령, 하동, 안의중 등의 위탁캠프생 282명과 일반 참가자 45명 등 모두 327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상대는 급변하는 세계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1세기 지식ㆍ정보화 시대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재학생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 영어전용강의동과 생활관을 활용하여 국내 최초로 운영하는 ‘English Only Zone 프로그램’은 ‘2006년 교육부 국립대학 혁신도 평가’에서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
지역의 초ㆍ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캠프는 ‘English Only Zone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지난 15년간 영어캠프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어학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교육의 질과 내용, 참가자 만족도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캠프로 명성이 높다. 경상대는 15년 동안 30회의 캠프를 통하여 모두 92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영어전용강의동 1층에 마련된 상황영어체험관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상황체험을 통해 실용영어를 익힐 수 있는 최고의 영어교육 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공항, 병원, 방송국, 콘서트홀 등 25개 상황영어 체험관을 구비해놓고 상황별 역할극을 통해 재미있고 효과적인 영어몰입 교육을 실시한다. 이러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서울대를 비롯해 국내 유수의 대학들이 벤치마킹하는 등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경상대는 입소 전에 최적화한 수준별 학습을 위한 레벨 테스트를 치르고 과목별ㆍ수준별 담당교사제로 학습과 연계한 안전ㆍ생활 지도를 실시한다. 캠프 참가 학생 전원 상해보험과 안전식탁을 위한 음식물 상해보험에 가입할 정도로 철저한 프로그램이다.
주석근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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