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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성광)는 지난 26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지역 어촌수산발전을 위한 ‘2016 제2차 어촌수산 광역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전라남도 최연수 수산자원과장, 목포대학교 신순호 교수 등 관련 전문가 12명이 참석해 ▲公社 간척지 어업적 활용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 ▲어촌수산분야 신성장 사업발굴을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중국의 해삼 수요 증가에 따라 유휴 간척지에 해삼 양식장을 조성하여 어촌주민들의 소득 향상 및 간척지 수산업적 활용방안에 대하여 집중 토론하였으며 이를 위해서는 간척지법 개정 등 공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김규장 사업계획부장은 “어촌어항법과 내수면어업법 등 관련 법 개정으로 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공사가 전남지역 어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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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28 16: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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