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Trulicity,
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의
국내
보험급여
출시를
기념해
제
2형
당뇨병
치료에서의
GLP-1 유사체의
임상적
유용성과
트루리시티의
주요
임상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트루리시티는
장기
지속형(Long-acting)
GLP-1 유사체로
일주일에
한
번,
한
번의
클릭만으로
단독요법부터
인슐린
병용까지
치료
단계별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특히
기존
GLP-1 유사체
대비
주
1회
투여로
주사
투여
횟수를
줄였으며,
주사
바늘이
보이지
않고
복용량
조절이
필요
없는
펜
타입으로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을
높여
주목
받고
있다.
이날 연자로 참석한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최성희 교수는 제 2형 당뇨병 치료에서의 GLP-1 유사체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발표를 통해 “제 2형 당뇨병은 적극적인 혈당 조절을 통한 합병증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지만, 국내 당뇨병 환자 중 목표당화혈색소(<6.5%)를 유지하는 환자는 10명 중 3명에 불과하다”며, “많은 환자들이 하루에 여러 번 맞아야 하는 주사 치료를 힘들어했다는 점에서 효과가 우수하면서 편의성을 개선한 주 1회 GLP-1 유사체의 등장은 주사 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어 적극적인 혈당 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발표한 한국 릴리 의학부 한정희 전무는 “트루리시티의 AWARD 임상 연구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모든 치료 단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대조군으로 인슐린 및 타 GLP-1 유사체까지 직접 비교를 통해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또한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부담으로 인슐린 치료를 기피하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주 1회로 투여 횟수를 줄이고 환자 편의성이 높은 제형인 트루리시티가 인슐린 치료 전 단계에서 중요한 치료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루리시티는 지난 2015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는 2014년 9월, 유럽의약국(EMA)은 같은 해 11월에 승인을 획득했다. 또한 트루리시티는 환자 편의성을 높인 혁신성을 인정 받아 독일 ‘파마 트렌드 2015’에서 당뇨병 전문의가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수상하였으며, 일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