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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 대량 테이크아웃 6/12구 컵 캐리어 개발 - 기존 컵 캐리어 보다 최대 6배 컵 수용, 단가까지 저렴해
  • 기사등록 2015-12-31 11: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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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많은 창업자들이 개인 소규모 카페 및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카페의 창업자들은 다른 카페와의 차별화를 두지 못한 채 ‘안정적인 카페’만을 추구하다보니 고객들의 취향을 사로잡지 못해 가게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커피 시장에서 소규모의 가게로 창업하여, 실내에서 따로 공간을 마련하지 않고 테이크 아웃을 전문으로 하는 커피 판매점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미 서울이나 경기도 권 빌딩이 밀집해있는 상권들의 커피전문점은 커피 심부름이나, 점심시간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회사원들을 타겟으로한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커피 프랜차이즈점 스타벅스 또한 요즘 ‘커피 배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을 정도이다. 이러한 사실은 테이크아웃 커피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며, 그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

 

그렇다면 테이크 아웃을 즐기기 위한 가장 중요한 컵 캐리어의 추세는 어떨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테이크 아웃 컵 캐리어는 얇은 골판지를 접어 2개의 컵을 허용할 수 있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사람이 손에 들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2개의 컵 캐리어를 조립하여 4개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나, 그것마저도 많은 양이 아니다. 개인이 많은 양을 수용하지 못하면서 점원이 고객과 함께 배달해 주는 모습도 보이며, 쟁반으로 커피를 나르고 컵 캐리어를 입으로 물고 목적지까지 가는 고객들까지 눈에 띈다. 이러한 과정은 안전하지 못하여 운송하는 과정 중 커피를 엎지르는 모습도 종종 관찰된다.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은 고객이 한 손에 최대 12개의 컵을 수용할 수 있는 컵 캐리어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 컵 캐리어는 상황에 맞게 6개 이하의 컵을 수용하며,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에서 자체 개발한 사이즈가 서로 다른 6구 컵 캐리어를 포개어 사용하는 방법으로써 최대 12개의 컵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재질을 비닐 및 골판지를 채택함으로써,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2구 컵 캐리어와 비교하였을 때 단가에서도 우위를 점하여 기능과 단가 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아이템이다.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이 ‘고객들 개개인이 많은 양의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들 수 있으면서,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가지고 갈 수 있는 컵 캐리어는 없을까?’라는 의문점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는 한 손에 최대 12개의 컵을 들 수 있으면서 안전하고, 단가까지 저렴한 아이템이다.

 

또한 항상 고객들의 불편함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그 불편함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개발을 핵심 역량으로써 최선을 다하여 대한민국 현대사회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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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31 11: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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