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서울 영등포구청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롯데제과 본사 건물이 위치한 영등포구의 독거 노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자취 중인 롯데제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2톤 가량의 김치 800포기(190박스)를 담궜다.
영등포구청에 전달된 김치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복지센터 저소득 독거 노인 18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 분기별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경아 기자 yooka@focu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