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사)는 이번 주 업체의 우유 초콜릿 허쉬 키세스와 바 제품에 인공 첨가물대신 진짜 바닐라를 사용할 계획을 전했다.
이는 지난 2월,'The Hershey Co.'가 더욱 간소화된 원료를 사용하겠다고 밝힌 이래 첫 움직임이며 많은 식품업체가 덜 가공된 식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맞추기 위해 인공 착향료, 색소, 그리고 원료 사용을 중단해가고 있다.
소비자들은 앞으로 초콜렛 성분목록을 통해 바닐라 향을 내기 위해 사용된 인공 원료 '바닐린' 대신 '천연 향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