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 <사진제공= 뉴시스>.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개인 보유 주식 3만주(315억원 상당)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는 재단으로 2012년부터 오뚜기가 후원해온 단체 중 하나로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직업 재활시설도 지원중이다.

 

함 명예회장은 국내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 1992년부터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오고 있다.

 

한편 함 명예회장은 2010년 아들 함영준 오뚜기 회장에게 회사경영권을 넘겨주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김재하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11-20 11:59:2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