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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45일간 개최 - 9월17일~10월31일까지 담양 죽녹원 일대서 개최
  • 기사등록 2015-09-22 18: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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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삼림청,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15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가 2015년9월17일 부터10월31일까지 45일간 열린다.

 

담양읍 죽녹원과 전남도립대 일대 10만여평 부지에서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대나무숲을 지붕없는 주제관으로 삼은 친환경 박람회, 기존 시설물을 활용한 경제적 박람회,규모보다는 콘텐츠로 승부하는 작지만 강한 박람회를 표방하고 있다.

 

행사 첫날 3만7천여 명의 내,외국인이 박람회장을 찾아 명실상부 세계적인 축제를 실감케 했다.

 

박람회측은 “대나무 신산업과 대나무가 가진 다양한 가치에 대해 전국민이 공유하는 공감의 장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제전시구역에서는 대나무와 인류와의 역사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이끌어 나갈 대나무의 가치를 알리도록 구성했으며 주제체험구역은 대나무숲길을 걷는 힐링 산책로, 에코체험, 미디어아트 전시 등 대나무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죽녹원 오감 테라피 코스이다.

 

체험교육구역에서 상영되는 킬러콘텐츠 ‘뱀부쇼’는 박람회의 메시지와 의미를 옛 이야기 형태로 풀어낸 영상쇼로 시야를 압도하는 홀로그램과 함께 서정적인 노래와 배우들의 퍼포먼스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생생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대나무 체험학교에서는 팬더 죽순피자,댓잎 초콜릿, 대나무 한지, 대나무 물총 등 만들기와 죽초액 족욕체험 등에 참여 할 수 있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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