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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잦은 감기,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아이들의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지만, 치료하면 그때뿐이고 다시 재발하는 아이들이 대다수다.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는 것만으로는 아이의 근본 면역력을 높일 수 없기 때문이다. 면역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아이의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아이의 건강한 면역력은 아이의 건강한 장에서부터 출발한다. 서구화된 식습관, 질 나쁜 수면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아이의 장에는 점점 내독소가 쌓인다. 내독소는 장 사이의 연결고리를 허약하게 하고, 누수된 장 사이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쏟아져 나오면서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유발한다.

이것을 “새는 장 증후군”이라고 한다. 장내 균형이 깨지면 아이가 점점 편식을 하고 잦은 식욕부진이 이어지면서 결국 올바른 키의 성장마저 부진해지고 만다. 점점 몸이 “허약”하고 알레르기에 “취약”한 아이가 된다.

새는 장 증후군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서구화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아이의 소화기 균형을 맞춰 건강한 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에 과식하지 않도록 하고, 인공 조미료가 많은 음식 섭취를 자제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김치, 된장 등과 같은 전통 발효 음식을 먹여 장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도 잘 선별하여 우수한 제품을 먹어주면 장 건강에 유익하다.

장누수증후군이 심해서 식습관 교정만으로 좋아지지 않는 아이들은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소아전문한의원 아이엔여기한의원의 특허 받은 ‘맑은 한약’은 아이들의 소화기 균형을 맞춰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근본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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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6 11: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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