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식품의약신문=엄지연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6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816명(해외유입 7,10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4,22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422건(확진자 1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649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2명으로 총 81,700명(89.9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50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12명(치명률 1.78%)이다.
3월 3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3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6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364.7명), 수도권에서 353명(82.9%) 비수도권에서는 73명(17.1%)이 발생하였다.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 접촉자 추직관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서울 관악구 지인/직장 관련 2월 26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경기 연천군 (섬유)가공업 관련 2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경기 동두천시 외국인집단발생 관련 동두천시 임시선별검사를 통해 3월 1일 81명, 3월 2일 15명의 외국인이 확진되어 가족, 직장, 커뮤니티 접촉자에 대해 일제검사 등 추적관리가 진행 중이다.
경기 파주시 (페인트)생산업 관련 2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경기 고양시 교회 관련 3월 1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45명이다.
경기 이천시 (박스)제조업 관련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경기 수원시 태권도장/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경기 용인시 요양원/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경기 용인시 운동선수/운동시설 관련 2월 26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0명이다.
세종시 군부대 관련 2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05명이다.
충북 진천 육가공업체2 관련 2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충북 진천군 마트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광주 서구 콜센터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0명이다.
전북 전주시 피트니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1명이다.
대구 북구 대학생지인모임2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부산 서구 선박 관련 2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월 3일 0시 기준 신규로 63,644명이 추가 접종받아 87,428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71,456명(35.2%), 요양시설은 14,307명(13.2%),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1,524명(2.7%), 1차 대응요원은 141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207건(신규 51건)으로, 모두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증 사례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2일 코백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배분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는 5월까지 210만2천400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번 주말 경에 2~3월 배분 물량과 4~5월 배분 물량에 대해 추가 통보 예정으로, 구체적인 도입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세부 접종 계획 수립을 통해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