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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봄이 오듯, 가곡의 대향연 속으로의 초대
  • 기사등록 2021-02-04 22:32:17
  • 기사수정 2021-02-24 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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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김재하 기자] 작곡가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제9회 가곡의 대향연이 2021년 3월 4일(목) 저녁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임긍수 작곡가는 충남 천안시에 있는 병천초·중·고를 마치고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을 마쳤다.

KBS FM 위촉곡인 강 건너 봄이 오듯을 작곡하여 최고의 작곡가의 길을 열었고 이 곡은 서울국제콩쿨 지정곡이 되었다.

이에 힘입어 미국 죠지아 주립대학교 교환교수로 재직 중 미국에서 수많은 작곡활동을 하였고 귀국해서 오페라 탁류, 메밀꽃 필 무렵, 권율장군 행주치마전사 등을 위촉받아 작곡 공연했고 또한 천 년의 사랑은 국립오페라 최우수곡으로 선정되어 공연하였다.

이로 인해서 지금까지 약 일천 오백여 곡의 가곡과 합창곡, 성가곡 등을 작곡하고 예술의 전당,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해마다 발표를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임긍수 작곡가의 가곡이 김이규 지휘자의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여러 성악가에 의해 불리워진다. 

석성환 지휘자의 아가페 합창단도 순서를 맡았다.

채영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번 공연에는 황인자 소프라노, 김영선 소프라노, 김미현 소프라노, 신지화 소프라노, 박현주 소프라노, 윤예지 소프라노, 김충희 테너, 한경석 바리톤과 윤승환 테너와 황태경 테너, 이세영 베이스로 이루어진 남성 중창단 라클라쎄의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봄밤의 정취가 가득한 3월 4일, 가곡의 향연 속에서 기쁨을 누리길 기대해 본다.


by66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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