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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엄지연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수도권(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확진자의 감염 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접촉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등교 수업에 따른 유증상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선별진료를 5월 20일(수)부터 실시하고 있다.
6월 3일(수) 추가 등교에 따른 교내 확진자 추가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한 유증상자 등교 전·후 검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관내 사찰 149개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준수사항, 실내행사 자제 여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5월 30일)하였고, 소규모 종교시설에 대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등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와 홍보 활동도 계속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대규모 문화·체육·관광 및 종교시설 1,859개소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불교·기독교 등 종교시설 724개소, 코인노래연습장 1,097개소, 볼링장 14개소, 당구장 21개소, 물놀이 종합 유원시설업 3개소가 대상이었다.
경기도 소재 기업체에 대하여 셧다운 사전 예방을 위한 진단(풀링) 검사 지원을 추진한다.


r_loisir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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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2 02: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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