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식품의약신문=조단비 기자] 부산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 교육장에서 '건강 S라인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건강 S라인 교실'은 비만 및 건강위험군인 주민을 30명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건강생활실천 향상과 비만도를 감소 시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9월부터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발바닥 보행 검사, 사전. 사후 허리둘레, 체성분 측정,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체질량 지수 감량과 보행 패턴, 낙상 위험도 등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주민 스스로 올바른 걷기 운동을 통한 비만도를 낮추고자 워크온(걷기 앱)을 설치해 자조적 걷기실천을 하도록 교육했다.
구 보건소는 앞으로도 비만 예방 및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걷기동아리 운영과 1530 건강 걷기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