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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조단비 기자] 안양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약 1천81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 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객관적인 보건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 조사와 키, 몸무게, 자가 혈압 측정 등 신체 계측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이다.
조사된 건강통계 자료는 주민의 건강 수준 현황과 문제를 파악해 보건정책을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 시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얻어지는 소중한 자료로 건강 도시를 조성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며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들은 자신의 건강과 생활습관을 점검해 보는 기회로 삼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6677@kf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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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3 17: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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