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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조단비 기자] 경남 남해군이 지난 11일 미조항 음식특구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했다.
이날 견학은 미조항 음식특구 영업주 34명이 담양군 음식테마거리를 방문해 떡갈비, 죽순요리, 국수 등 담양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벤치마킹했다.
또 담양군의 음식점 위생 등급제인 '좋음' 인증업소를 방문해 메뉴 구성, 상차림 등을 둘러보며 고객을 대하는 자세와 음식점 운영 노하우 등을 배우는 등 미조항 음식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견학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업소의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해 음식의 맛, 위생, 친절한 접객서비스 등 음식점의 질적 수준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남해를 대표하는 맛을 적극 홍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남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조면 미조항 음식특구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5년 우수외식업지구로 선정됐으며 미조항의 풍부하고 신선한 수산자원을 기반으로 대표 먹거리인 해산물 물회와 갈치, 멸치 세트메뉴를 개발해 외식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by6677@kfmnews.com




 경남 남해군이 지난 11일 미조항 음식특구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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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3 15: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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